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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2단계 전민·용산동으로 확장”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4-01-15 15:41:48 · 공유일 : 2014-06-10 11:20:39


대전시 "대덕특구 2단계 전민·용산동으로 확장"
[아유경제=정혜선기자]대전시 유성구 문지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2단계 개발 사업 지구를 인근 전민·용산동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2단계 개발사업 지구에 전민·용산동을 추가하는 방안을 조만간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민·용산동 대덕특구 2단계 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되면 대덕특구 2단계 면적은 문지동(29만8000㎡)을 포함해 모두 82만 7000㎡로 넓어지게 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2단계 확장이 성사되면 대전도시공사에 맡겨 전민동(17만9000㎡)은 산업용지로, 용산동(35만㎡)은 주거복합용지로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2012년 9월 첫삽을 뜬 문지동 일대 2단계 개발사업은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덕특구 1단계 개발사업 지구(147만 4000㎡)는 오는 11월에 완공된다. 현재 유성구 죽·신성·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과학벨트 저점지구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만큼 관련 기업의 대덕특구 입주도 많이 늘어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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