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1년새 16%↑
[아유경제=정혜선기자]경기도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가 1년 새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15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한 지역으로 경기를 뽑았다. 2년전 2014년 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150만원(16%)가량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가 오른 것으로 수도권 2기 신도시의 연이은 분양에 따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말 경기도의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85만원으로 인천보다 앞서 젅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다음으로 제주도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영어교육도시 내 아파트가 신규로 분양되면서 3.3㎡당 평균 분야가가 100만원(14.6%) 가까이 상승했다.
대구는 약 84만원(11.7%)로 6대광역시 중 분양가격이 유일하게 상승한 지역으로 꼽혔다. 작년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던 세종시는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6만7000원(-8.2%)로 떨어졌다.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1년새 16%↑
[아유경제=정혜선기자]경기도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가 1년 새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15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한 지역으로 경기를 뽑았다. 2년전 2014년 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150만원(16%)가량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가 오른 것으로 수도권 2기 신도시의 연이은 분양에 따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말 경기도의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85만원으로 인천보다 앞서 젅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다음으로 제주도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영어교육도시 내 아파트가 신규로 분양되면서 3.3㎡당 평균 분야가가 100만원(14.6%) 가까이 상승했다.
대구는 약 84만원(11.7%)로 6대광역시 중 분양가격이 유일하게 상승한 지역으로 꼽혔다. 작년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던 세종시는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6만7000원(-8.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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