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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추가 리콜 진행 “EGR과 흡기다기관도 교체”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1-25 14:53:09 · 공유일 : 2019-01-25 20:01:53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BMW차량의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BMW차량 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따흔 후속 조치다.

최근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수리(EGR 모듈 교체)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다. 따라서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 EGR모듈로 수리(교체)한 차량은 2017년 1월 이후 공정 최적화로 개선된 최신 EGR모듈로 재교환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BMW는 지난주 리콜 대상 차량, 시정 방법, 시정 기간 및 고객통지 등에 관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다.

해당 계획서에 따르면, 흡기다기관 리콜대상차량은 결함이 있던 EGR모듈의 냉각기 누수로 인해 흡기다기관 오염이 확인됐거나, 오염가능성 등이 있는 1차 리콜(2018년 8월~) 차량 9만9000여 대로 이달 23일부터 누수 여부를 점검해 누수가 확인된 차량에 대해 교체를 시작한다.

이어서 2차 리콜(2018년11월~) 차량(6만6000여 대)과 아직 리콜받지 않은 1차 리콜 차량 일부(7000여 대)는 2018년 11월부터 EGR모듈 교체 시 누수 여부를 점검해 흡기다기관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EGR모듈 리콜 대상차량도 1차 리콜 당시 2017년 1월 이후 생산된 최신 제품이 아닌 2016년 9~12월 생산된 재고품이 장착됐을 가능성이 있는 차량 9000여 대로 지난 23일부터 점검 후 교체가 시작됐다.

한편, 리콜차량 소유자에게는 리콜 관련 통지문과 문자메시지가 전송될 예정이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서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콜 대상차량 등이 빠짐없이 포함됐는지 확인을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리콜 적정성에 관한 컴토 지시를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ㆍ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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