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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제 표준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정책방향 모색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1-28 11:52:36 · 공유일 : 2019-01-28 13:02:10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ㆍ이하 산업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발맞춰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제 표준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책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산업부는 정승일 차관과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표준 리더와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승일 차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표준 정책방향 ▲국제표준화기구의 최신 정책동향 ▲현장 전문가들의 국제표준 성공ㆍ실패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국제표준 정책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표준화 추진 전략안을 발표하는 등 표준화 전략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으며, 국제표준화 활동에서 국내 전문가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적극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제품과 시스템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표준을 선도하는 것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는 표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업에서 활동하는 국제표준 전문가들은 표준화 성과에 대한 기업 내부의 인식 부족 등 표준화 활동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국제표준 성공ㆍ실패 사례를 공유하면서 표준화 활동에서 우리나라의 강ㆍ약점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우리가 제안한 표준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뤘지만 전문가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부족해 아쉬웠으며, 로봇과 같은 신기술 분야는 체계적인 지식 인프라가 부재하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강조하면서, "민ㆍ관 합동 표준협력체를 중심으로 시스템, 서비스, 데이터 표준화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의 안전성과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면서 "2023년까지 우리기술 표준 300종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해 신산업 분야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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