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지역에 연결도로 개설 도시계획시설 결정
2014년 상반기 보상추진하고 2015년 상반기 공사완료 예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시는 1월 15일(수) 2014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4공구)로 단절된 금천구 시흥동 남북간지역을 연결하는 도로(2차로, 157m)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안)을 가결 했다.
시흥동 인정빌라사거리~철재종합상가는 현재 폭12m 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나,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접속램프가 설치되면 시흥동 남북간지역이 램프 옹벽으로 단절되게 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하차도를 설치하여 기존 교통체계를 유지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으로 `14년 상반기에 보상을 착수하여 `15년 상반기에 공사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흥동 남북간지역 연결도로와 함께 철재종합상가내 연결도로(폭4m, 연장31m)도 개설하는 도로계획 수립으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주변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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