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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민들,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촉구 결의대회 개최
repoter : 정현호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1-28 18:17:25 · 공유일 : 2019-01-28 20:02:48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을 촉구하는 속초시민 결의대회가 오는 30일 오후2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 명의 속초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철수 속초시장과 최종현 속초시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등 속초시의 주요 기관ㆍ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인제ㆍ고성ㆍ양양군 번영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28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설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이유로 환경부의 완강한 반대 입장에 부딪혀 사업 추진이 확정된 지 2년 반이 넘도록 기본 설계마저 착수되지 못하는 등에 따른 것이다. 오랜 기간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게 돼 속초를 비롯한 노선 통과 시ㆍ군과 고성ㆍ양양의 인접시ㆍ군 등 지역사회의 불만이 커져온데 따라 환경부에 대한 규탄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속초시민들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노선이 통과되는 시ㆍ군의 지역주민들과 연합해 6차례의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정치권과 주민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2016년 7월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동해북부선과 속초항 북방항로와 연계되는 평화시대의 핵심적인 국가 SOC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유라시아 대륙과의 철로 연결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6년 7월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된 만큼 정부는 적극적 의지로 조속히 사업을 착공해야 할 것이며, 국토교통부의 미시령터널 하부통과 대안노선 마저 설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이유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계속 미루고 있는 환경부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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