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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구제역 추가 의심신고 들어와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1-29 17:29:16 · 공유일 : 2019-01-29 20:02:4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어제(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젖소농장에서 확진됐던 구제역이 하루만인 오늘(29일) 또 안성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29일 오전 안성시 양성면의 한 한우농가 관계자는 한우 97마리 중 3마리가 침을 흘리고 다리를 저는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인다며 신고했다.

이날 신고가 들어온 농가는 앞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와 11.4km 거리로 떨어져 있다.

방역당국에서는 구제역 증세를 보인다는 해당 농가를 즉시 출입 통제하고 방역팀을 투입해 소독 및 시료 채취로 정밀 검사를 실행중이다. 정밀 검사 결과는 오늘 저녁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14일인데다 전파 속도가 빠르다"며, "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며칠 앞두고 발생한 만큼 과할 정도의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어제 첫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주의`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농식품부에서는 반경 3km 이내 농가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긴급방역으로 구제역 발생 농가의 소 12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경기도 전역과 충남, 충북, 대전과 세종시에 대해 긴급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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