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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설 연휴 기간 긴급구조ㆍ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1-31 12:30:31 · 공유일 : 2019-01-31 13:01:53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 대책 기간인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방부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ㆍ구급차ㆍ소방차 등 720여 대의 구조 장비와 1900여 명의 소방ㆍ의료ㆍ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해 설 및 추석 연휴에는 40여 명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중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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