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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 등 지역특구 2곳 신규 지정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1-31 12:27:02 · 공유일 : 2019-01-31 13:01:58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남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와 서울 동작 `직업교육특구` 등 2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신규 지정됐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전날(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규 특구 지정을 결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충북 증평 `에듀팜특구`, 경북 영천 `한방진흥특구` 등 3개 지역특구의 계획변경도 승인됐다.

이번 신규 지정 및 계획변경된 지역특구에는 특화사업관련 특허출원의 우선 심사 등 총 31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돼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향후 5년간 국비ㆍ지방비ㆍ민간자금 등 3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87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최열수 중기부 지역특구과장은 "지역특구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특례 발굴을 확대하고 성과제고와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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