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서울시는 노숙인ㆍ쪽방주민들을 위해 ▲합동차례, 만두 빚기, 윷놀이 등 명절 프로그램 진행 ▲거리 및 시설노숙인에 대한 1일 3식 급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노숙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시설운영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립 시설인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 은평의마을, 영등포보현의집, 게스트하우스 등 노숙인 시설에서는 설날(2월 5일) 아침 노숙인 합동차례를 지낸다.
이와 함께 설날 전후 연휴기간 동안 서울시 43개 노숙인 시설에서는 노숙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 영화상영,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해당기간 동안 무료급식 등 명절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노숙인 시설 등에 화재위험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병기 서울시 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장은 "설을 맞이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함께 모이기 어려운 노숙인들과 쪽방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서울시는 노숙인ㆍ쪽방주민들을 위해 ▲합동차례, 만두 빚기, 윷놀이 등 명절 프로그램 진행 ▲거리 및 시설노숙인에 대한 1일 3식 급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노숙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시설운영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립 시설인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 은평의마을, 영등포보현의집, 게스트하우스 등 노숙인 시설에서는 설날(2월 5일) 아침 노숙인 합동차례를 지낸다.
이와 함께 설날 전후 연휴기간 동안 서울시 43개 노숙인 시설에서는 노숙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 영화상영,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해당기간 동안 무료급식 등 명절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노숙인 시설 등에 화재위험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병기 서울시 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장은 "설을 맞이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함께 모이기 어려운 노숙인들과 쪽방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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