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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승무원, 의식 잃은 여행객 응급처치로 살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1-31 14:22:13 · 공유일 : 2019-01-31 20:01:5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진에어 승무원들이 인천공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중국인 여행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인천공항 세관신고장에서 중국인 여행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를 비행 후 인천공항을 나서던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발견했다.

진에어 한 승무원은 회사에서 받은 안전 훈련대로 A씨의 의식을 확인하고 공항 직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했고, 또 다른 승무원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나머지 승무원은 보호자와의 통역을 맡았다.

이들 승무원이 A씨에게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을 실행하던 중 A씨의 의식이 돌아왔다.

곧이어 온 공항소방대 소방대원에게 A씨를 인계했다. 해당 승무원은 "회사에서 받은 안전 훈련을 통해 직접 실습해봤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매년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승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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