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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오는 16일부터 기본요금 3800원… 18.6% 인상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2-07 13:05:58 · 공유일 : 2019-02-07 20:01:5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의 택시(중형) 기본요금(2km)이 이달 16일 새벽(오전 4시) 탑승 시부터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18.6%가 오를 전망이다.

7일 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이달 16일 4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조정된 요금은 승객 탑승(미터기 작동)시간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심야 할증(주간 거리ㆍ시간요금의 20%)으로 10원 단위까지 요금이 나온 경우 100원 단위로 반올림한다.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보름에 걸쳐 7만여 대 서울택시의 요금미터기에 조정된 금액을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택시차량 내부에 요금조견표를 부착하여 승객이 인상 전후의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요금미터기 개정과 주행검사까지 완료되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담보하기 위해 체결한 254개 택시사업자와의 협약서 준수 여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승차거부 행정처분 강화, 심야시간 택시공급 확대 등 택시 승차거부 근절 대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 요금미터기 개정 및 검정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시민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며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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