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르나이 대교 착공식 진행…2016년 완공예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대림산업이 지난해 5월 수주한 `부르나이 대교`건설을 위한 착공식이 17일 현지에서 부르나이 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대교는 브루나이 강을 가로질러 세워지며 길이 600M에 4차선 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 대교는 부르나이 공화국의 최대 다리공사로 대림산업이 1억3900만달러를 수주한 곳이다. 이날 진행된 착공식엔 브루나이 하지 알 무타디 왕자와 정계 주요인사들 대림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사는 2016년 완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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