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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TM 휀더, 국산차 제1호 자동차 인증품 출시
물성시험 등 9개 항목서 OEM부품과 동등한 성능ㆍ품질… 가격은 약 65%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2-11 11:47:05 · 공유일 : 2019-02-11 13:02:01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산차로는 최초로 인증받은 대체부품(인증품)이 이달 14일에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자동차 수리시장에 국산차 인증품 사용이 가능해졌다.
1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창원금속공업이 현대 싼타페TM 모델의 앞쪽 좌ㆍ우 펜더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인증제도는 인증기관(한국자동차부품협회)이 대체부품을 심사해 성능이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2015년 1월 도입됐다. 대체부품을 활성화하면 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휀더는 소비자들이 사고로 인해 빈번히 수리하는 외장부품 중에 하나로, 해당 기업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싼타페TM 휀더를 선정해 부품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첫 출시된 인증품에 대해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물성시험, 합차시험 등 9개 항목을 시험한 결과, OEM부품과 품질ㆍ성능이 거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품은 부품두께 기준(OEM부품과 차이 0.2mm 이내), 실차 조립기준(OEM부품과 차이 1.5mm 이내) 등 모든 시험기준을 충족했으며, 인장강도는 OEM부품보다 더 높게(약 13~17%) 측정됐다.
인증품 가격도 BMW, BENZ 등 외산차 인증품과 유사하게 OEM부품의 약 65%에서 형성(한국자동차부품협회 추정)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인증품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상일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인증품 출시는 다양한 부품업체의 인증품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완성차ㆍ부품업계 간 상생협력을 유도해 인증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산차로는 최초로 인증받은 대체부품(인증품)이 이달 14일에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자동차 수리시장에 국산차 인증품 사용이 가능해졌다.
1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창원금속공업이 현대 싼타페TM 모델의 앞쪽 좌ㆍ우 펜더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인증제도는 인증기관(한국자동차부품협회)이 대체부품을 심사해 성능이나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2015년 1월 도입됐다. 대체부품을 활성화하면 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휀더는 소비자들이 사고로 인해 빈번히 수리하는 외장부품 중에 하나로, 해당 기업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싼타페TM 휀더를 선정해 부품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첫 출시된 인증품에 대해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물성시험, 합차시험 등 9개 항목을 시험한 결과, OEM부품과 품질ㆍ성능이 거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품은 부품두께 기준(OEM부품과 차이 0.2mm 이내), 실차 조립기준(OEM부품과 차이 1.5mm 이내) 등 모든 시험기준을 충족했으며, 인장강도는 OEM부품보다 더 높게(약 13~17%) 측정됐다.
인증품 가격도 BMW, BENZ 등 외산차 인증품과 유사하게 OEM부품의 약 65%에서 형성(한국자동차부품협회 추정)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인증품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상일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인증품 출시는 다양한 부품업체의 인증품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완성차ㆍ부품업계 간 상생협력을 유도해 인증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