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전시 소요 국방동원자원의 정확한 생산능력 파악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도 동원자원 조사`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원자원 조사는 동원업체의 생산능력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전시 동원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12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국방부는 군 소요 동원업체 3800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는 군과 중앙ㆍ지방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현지 방문조사방법 등으로 시행한다. 군 조사요원 2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동원자원 조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예비역 장교 등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전문가를 선발해 합동조사반에 참여시키고 있다.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절차, 조사방법 등 조사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실시하고, 동원업체 유형별로 자원조사표를 사용해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동원자원 조사결과는 내년 충무계획 수립과 국방자원동원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 휴ㆍ폐업 등의 사유로 전시 생산이 불가능한 부적격 동원업체는 적격업체로 대체지정하고, 새로 발굴한 동원업체는 중점관리대상업체로 추가 지정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내실 있는 동원자원 조사를 통해 국방 자원동원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시 동원태세를 완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방부는 전시 소요 국방동원자원의 정확한 생산능력 파악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도 동원자원 조사`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원자원 조사는 동원업체의 생산능력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전시 동원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12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국방부는 군 소요 동원업체 3800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는 군과 중앙ㆍ지방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현지 방문조사방법 등으로 시행한다. 군 조사요원 2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동원자원 조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예비역 장교 등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전문가를 선발해 합동조사반에 참여시키고 있다.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절차, 조사방법 등 조사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실시하고, 동원업체 유형별로 자원조사표를 사용해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동원자원 조사결과는 내년 충무계획 수립과 국방자원동원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 휴ㆍ폐업 등의 사유로 전시 생산이 불가능한 부적격 동원업체는 적격업체로 대체지정하고, 새로 발굴한 동원업체는 중점관리대상업체로 추가 지정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내실 있는 동원자원 조사를 통해 국방 자원동원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시 동원태세를 완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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