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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부정상회의, 140개국에서 ‘미래 비전’ 공유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13 15:25:47 · 공유일 : 2019-02-13 20:01:5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세계 정치 및 기업 책임자, 비정부기구 및 자선사업가들이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제7회 세계정부정상회의에 모여 미래를 위한 생각과 목표를 공유했다.

파키스탄 총리 임란 칸(Imran Khan)은 오랜 세월 시달려 온 부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르완다의 폴 카가메(Paul Kagame) 대통령은 아프리카가 하나의 통일 대륙이 됨으로써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중이 가득한 마디낫 주메이라(Madinat Jumeirah)의 강당에서 그는 "아프리카 청년들은 대륙의 미래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배우이자 박애주의 활동가인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는 기후변화가 우리 시대의 가장 거대한 도덕적 위기라고 발표했다.

이주 초에는 사업가 토니 로빈스(Tony Robbins)가 10억 명에게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 UAE 지도부와 협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라이브 동영상을 통해 정상회의에 보낸 메시지에서 UAE가 현대적이고 관용적인 미래를 향해 새로운 역사의 장을 시작했다고 전하는 등 각국의 인사들이 다양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회의는 이달 12일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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