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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안병증 완치 소식 알리며 ‘성형 의혹’ 일축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13 16:11:38 · 공유일 : 2019-02-13 20:02:07


[아유경제= 조은비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겪고 있던 병의 완치 소식을 전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13일 오후 서유리는 SNS에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며 병이 완치됐다고 알렸다.

이어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싶다"며 "결론은 성형 안 했고요.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셀카 사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 예전과 다소 달라진 외모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 의혹설이 불거졌다.

한편, 서유리는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을 밝혔으며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밝힌 바 있다.

갑상선 안병증은 한쪽 혹은 양쪽 안구 돌출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갑상성 기능 항진증 환자 중 약 20%에서 갑상선 안병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약 60%에서 안구 돌출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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