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택시 운전사 얼굴에 동전 던지고 욕설… ‘급성 심근경색’ 사망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13 17:05:17 · 공유일 : 2019-02-13 20:02:2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술취한 승객이 택시 운전사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다.

최근 JTBC에서 보도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술 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 운전사에게 욕설을 하고 동전을 얼굴에 던져 폭행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운전사가 쓰러져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지는 사건 정황이 담겨 있다.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30대 승객이 택시 운전사에게 "가. XXX야. XXXX가. XX 열받게 하네. 세워"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내린 뒤에도 "야, 얼마야?"라고 했다.

택시 운전사가 "4200원. 택시기사한테 왜 욕을 하냐고요"라고 말했지만, 승객은 "택시기사니까 넌 택시기사나 해. (동전 던지며) XXXX가"라고 또다시 욕하며 택시 운전사 얼굴에 동전을 던졌다.

잠시 뒤 택시 운전사가 쓰러지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승객을 폭행치사로 조사했지만 둘 간의 신체 접촉이 없었으므로 폭행치사가 아닌 폭행죄로 검찰에 넘어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