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014년 1만 5704가구 공급
[아유경제=정혜선기자]포스코건설은 올해 지난해 공급물량보다 약 76% 증가한 1만 5704가구를 물량을 공급한다.
2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올해 구리 갈매보금자리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 세종시, 대구, 창원 등 전국에서 총 1만 5704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은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송파 와이즈 더샵,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등을 성공리에 분양했다.
이어 올해도 전국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에서는 구리 갈매보금자리지구,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의 서울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의 택지지구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한다. 또한 왕십리뉴타운 3구역과 홍은13구역 등 재개발 정비사업지역의 신규 공급도 있다.
지방에는 작년 한해 가장 뜨거웠던 세종시, 대구, 창원에도 주택공급을 한다.
포스코건설의 관계자는 "고개들이 직접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홈스타일 초이스`와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마음 서비스`에 이어 올해에는 통합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를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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