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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가건물 사우나에서 화재… 2명 사망, 40여 명 부상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19 14:34:16 · 공유일 : 2019-02-19 20:01:5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의 시내 목욕탕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9일 오전 7시께 대구시 중구 포정동 대보상가 건물 4층 대보사우나 남탕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2명이 숨졌고 4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2명은 60대 남성으로, 남탕 사우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대구 소방당국은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다만, 화재가 시작된 장소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측은 "4층 남탕 입구 구둣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층 계단 배전반에서 처음 불이 났다"고 말하며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

불이 난 대보상가 건물의 구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으로 구성된 건물이다. 지하 2층은 기계실과 차고가 있고, 지하 1층에는 노래방, 음식점 등이 위치해 있다. 1층은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콜라텍, 3층에는 찜질방, 4층에는 목욕탕이 영업을 하고 있다. 5~7층은 아파트 등이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찰측과 합동 감식을 하고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사망자들을 부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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