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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는 기계’ 무허가 제품이 다수… 부작용 우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20 18:07:45 · 공유일 : 2019-02-20 20:02:0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점 빼는 기계를 허가받지 않고 의료기기로 유통ㆍ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점ㆍ기미ㆍ주근깨 제거에 사용하는 제품을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고 유통ㆍ판매한 제조업체 4곳과, 수입업체 5곳, 판매업체 23곳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블로그, SNS 등 온라인에서 점 등을 뺄 수 있는 기계가 판매됨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 판매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점검이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점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제품은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야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허가 받은 제품은 3건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점 등의 피부질환 치료가 가능하다고 허가 없이 제조 또는 수입한 9곳과 판매한 업체 19곳에 대해서는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의 처분이 내려졌다.

해당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광고한 온라인 사이트 310곳은 차단하거나 수정 조치가 이루어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가정에서 무허가 점 빼는 기기를 사용할 경우 진피층에 손상을 준다."라며 "감염, 흉터,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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