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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까지 생태관광 거점마을 9개 조성
올해 6개 마을 공모… 2년 간 개선 사업비 2억 원 지원
repoter : 김소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2-25 18:13:02 · 공유일 : 2019-02-25 20:02:31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2022년까지 서해안과 비무장지대(DMZ), 경기 동ㆍ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9개 생태거점마을을 조성한다.
25일 경기도는 최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내달 1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우선 선정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ecotourism)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연환경보전법」)으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즐기는 가운데 그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서해안 갯벌관광, 경기 동부 광릉숲 등은 생태에 해당하고, 이곳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는 지역주민에 해당한다.
이 같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경기도는 올해 7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개 마을에 총 2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태관광거점마을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단체 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는 해당 시군에 관련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은 계획서를 검토한 후 경기도에 추천서를 제출하게 된다.
생태마을에 선정되면 2년 간 2억 원의 마을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탐방시설 등 기반ㆍ편의시설의 설치와 수선, 골목길 벽화 등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디자인 마을 조성 등이 지원대상이다.
또, 생태관광 상품 기획과 주변 관광자원 연계 코스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 활동 등에 2년 간 1억50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전문가 그룹을 구성, 선정된 생태관광거점마을에 밀착형 자문과 보조금 집행지침 설명회, 특강, 간담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경기관광포털에 생태관광 페이지를 만들고 마을 소개 소책자를 제작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해안, 갯벌, 산악, 강, 숲, DMZ 등 생태자원이 다양하게 분포돼 생태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면서 "생태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을 잘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주요 생태자원으로는 안산 대부도ㆍ대송습지, 시흥갯벌, 고양 한강하구,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광릉숲 등이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2022년까지 서해안과 비무장지대(DMZ), 경기 동ㆍ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9개 생태거점마을을 조성한다.
25일 경기도는 최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내달 1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우선 선정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ecotourism)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연환경보전법」)으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즐기는 가운데 그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서해안 갯벌관광, 경기 동부 광릉숲 등은 생태에 해당하고, 이곳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는 지역주민에 해당한다.
이 같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경기도는 올해 7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개 마을에 총 2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태관광거점마을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단체 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는 해당 시군에 관련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은 계획서를 검토한 후 경기도에 추천서를 제출하게 된다.
생태마을에 선정되면 2년 간 2억 원의 마을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탐방시설 등 기반ㆍ편의시설의 설치와 수선, 골목길 벽화 등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디자인 마을 조성 등이 지원대상이다.
또, 생태관광 상품 기획과 주변 관광자원 연계 코스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 활동 등에 2년 간 1억50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전문가 그룹을 구성, 선정된 생태관광거점마을에 밀착형 자문과 보조금 집행지침 설명회, 특강, 간담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경기관광포털에 생태관광 페이지를 만들고 마을 소개 소책자를 제작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해안, 갯벌, 산악, 강, 숲, DMZ 등 생태자원이 다양하게 분포돼 생태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면서 "생태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을 잘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주요 생태자원으로는 안산 대부도ㆍ대송습지, 시흥갯벌, 고양 한강하구,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광릉숲 등이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