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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9년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운영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인턴십 기회 제공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2-27 12:40:30 · 공유일 : 2019-02-27 13:02:02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ㆍ코바코)가 `2019년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오는 3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광고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위치기반형 등 다양한 종류의 양방향 광고를 의미한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기획`과 `스마트광고제작`의 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광고 관련 이론 학습과 제작 실습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코바코와 협약된 스마트광고 관련 회사(218개)와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인턴십 과정의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늘(27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다.

스마트광고기획 교육과정은 스마트광고기획 직무이해 및 마케팅 전략, 스마트광고 효과 및 조사, 스마트광고 데이터분석 및 활용, 스마트광고 기획실습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광고제작 교육과정은 스마트광고제작 직무이해, 창작자 기획역량 강화 등의 이론 학습과 코바코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창작공간AD`의 스마트광고 제작시설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교육신청은 학력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스마트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고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따라 스마트광고 분야도 매우 빠른 속도로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젊은이들이 이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며 "스마트광고 분야에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스마트광고 제작시설 확충, 시장통계조사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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