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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 임신한 전 여친에게 피소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2-27 16:58:03 · 공유일 : 2019-02-27 20:02:2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그룹 UN 멤버였던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달 26일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관계자는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보도를 통해 접한 부분이 있어서 확인하고 있다. 본인과도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떤 상황인지 확인이 돼야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빠르게 정리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 등은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됐다. 이 여성은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권유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정훈을 피소한 여성 A씨에 따르면 A씨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김정훈은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다툼이 이어지던 와중 A씨가 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계약금 100만 원을 주고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1일 종영한 `연애의 맛`에 출연해 가상으로 참가자와 연애를 한 바 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연애의 맛` 관계자는 "김정훈이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를 안한지 2년이 넘었다`며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라며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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