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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초읽기’
입찰마감에 5개 업체 참가… 2월 중 조합원총회 개최 예정
repoter : 정훈 기자 ( koreaaeryou@naver.com ) 등록일 : 2014-01-28 14:20:53 · 공유일 : 2014-06-10 11:23:37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노량진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3일 실시한 정비업자 입찰마감에 5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응찰한 업체는 ▲(주)보평이엔씨 ▲(주)미래씨엠 ▲(주)동해종합기술공사 ▲구산씨엔에스(주) ▲이정원이엔씨(주) 등이다.
이곳의 입찰 방식은 지명경쟁입찰로, 노량진2구역 재개발조합은 당초 10개 업체를 지명했다. 이들 중 5개 업체가 이곳 사업에 참여 의사를 보임에 따라 조합은 이들 중 2개 업체를 총회에 상정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게 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노량진2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내부 회의를 거쳐 응찰한 5개 업체 중 최적의 업체 2곳을 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총회는 2월 말께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5길 34 일대 1만6072.30㎡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403.47%와 건폐율 42.81%를 각각 적용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 동 421가구(임대 106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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