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청주 흥덕구 사직3구역(사직동 215-8 일대 13만5587㎡)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4일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3일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3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이날 현설에 참가한 업체는 ▲포스코건설 ▲서희건설 ▲국제건설 등이다. 이곳의 입찰 방식이 일반경쟁입찰인 만큼 입찰마감 때 이들 중 2개 이상만 응찰하면 사직3구역 시공자 선정은 8부 능선을 넘게 된다.
이에 따라 업계의 눈과 귀는 오는 2월 20일로 예정된 입찰 마감으로 쏠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시공자 찾기가 쉽지 않은 마당에 지방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에서 시공자 선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눈길이 간다"면서 "아무래도 사업 방식이 도급제라 시공자 입장에서 분양 책임이 없다는 점이 물량(계획세대수 1813가구)이 많은 점과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이곳의 설계자 현설에는 총 12개 건축사사무소가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설계자 입찰마감 역시 시공자의 그것과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청주 흥덕구 사직3구역(사직동 215-8 일대 13만5587㎡)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4일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3일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3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이날 현설에 참가한 업체는 ▲포스코건설 ▲서희건설 ▲국제건설 등이다. 이곳의 입찰 방식이 일반경쟁입찰인 만큼 입찰마감 때 이들 중 2개 이상만 응찰하면 사직3구역 시공자 선정은 8부 능선을 넘게 된다.
이에 따라 업계의 눈과 귀는 오는 2월 20일로 예정된 입찰 마감으로 쏠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시공자 찾기가 쉽지 않은 마당에 지방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에서 시공자 선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눈길이 간다"면서 "아무래도 사업 방식이 도급제라 시공자 입장에서 분양 책임이 없다는 점이 물량(계획세대수 1813가구)이 많은 점과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이곳의 설계자 현설에는 총 12개 건축사사무소가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설계자 입찰마감 역시 시공자의 그것과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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