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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의성 쓰레기 산 집중 보도… 17만3000여 톤의 폐기물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3-04 17:45:30 · 공유일 : 2019-03-04 20:02:3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뉴스채널 CNN에서 경북 의성군에 쌓여있는 거대한 쓰레기 산 문제를 집중 보도했다.
이달 3일 CNN 등은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132kg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의성군의 쓰레기 산 문제를 다룬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보도된 영상에서는 쓰레기 산의 모습과 의성군에서 가지 농사를 하고 있다는 박 씨의 인터뷰를 번갈아서 담아냈다.
박 씨는 "우리는 거의 문을 열 수 없다"라며 문을 열어도 자연이 아니라 (쓰레기가) 타는 냄새만 맡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그는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라며 "모든 주민이 고통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폐기물 처리장에는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한국환경산업개발`이 들여온 17만3000여 톤(t)의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있다.
한국환경산업개발에서는 쌓아둔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으며, 방치된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생긴 가스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뉴스채널 CNN에서 경북 의성군에 쌓여있는 거대한 쓰레기 산 문제를 집중 보도했다.
이달 3일 CNN 등은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132kg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의성군의 쓰레기 산 문제를 다룬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보도된 영상에서는 쓰레기 산의 모습과 의성군에서 가지 농사를 하고 있다는 박 씨의 인터뷰를 번갈아서 담아냈다.
박 씨는 "우리는 거의 문을 열 수 없다"라며 문을 열어도 자연이 아니라 (쓰레기가) 타는 냄새만 맡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그는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라며 "모든 주민이 고통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폐기물 처리장에는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한국환경산업개발`이 들여온 17만3000여 톤(t)의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있다.
한국환경산업개발에서는 쌓아둔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으며, 방치된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생긴 가스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