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5명의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영화 `침묵`이 다음 달(4월) 미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여러 차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 명예와 존엄회복을 호소하는 이옥선씨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힘겨운 투쟁을 다루고 있다.
재일교포 2세 박수남 감독의 작품 `침묵`은 일본에서도 극우 세력의 반대를 이기고 지난해 개봉해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지난해 12월 한 인터뷰에서 박수남 감독은 영화 `침묵`에 대해 "가장 약한 자들의 외침을 기록 영화를 만든 것이다. 어떻게 힘이 될지, 취재할 때마다 생각하며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가 제3국의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국내ㆍ외 영화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5명의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영화 `침묵`이 다음 달(4월) 미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여러 차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 명예와 존엄회복을 호소하는 이옥선씨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힘겨운 투쟁을 다루고 있다.
재일교포 2세 박수남 감독의 작품 `침묵`은 일본에서도 극우 세력의 반대를 이기고 지난해 개봉해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지난해 12월 한 인터뷰에서 박수남 감독은 영화 `침묵`에 대해 "가장 약한 자들의 외침을 기록 영화를 만든 것이다. 어떻게 힘이 될지, 취재할 때마다 생각하며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가 제3국의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국내ㆍ외 영화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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