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정치 > 정치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행안부, ‘제10회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 개최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3-06 12:47:12 · 공유일 : 2019-03-06 13:02:05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CCTV 담당자 및 IT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0회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를 오늘(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ㆍ운영에 기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개선에 공로가 큰 유공자 13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인공지능 시대-시각 지능의 현황과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조근식 인하대 교수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경찰청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활용 및 협조체계 구현`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노영식 CCTV 연구조합 부이사장, 지자체 및 공공기관 CCTV 담당자들이 `CCTV 설치 및 운영 관련 법ㆍ규정 개선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우수사례로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화성시는 지자체, 관계기관들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효율을 극대화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추진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능형 CCTV 관제 기술 및 활용사례로서 웹 GIS 기반 수위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모바일 앱 기반 수위감지 위험정보 발생 알람 등 국민체감형 재난안전 기술을 소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2011년부터 구축을 지원한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국민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운영인력 업무과중 및 피로도 상승으로 인한 관제 적중률 저하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능형 관제체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