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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체험 트럭ㆍ폐차 견적앱 나온다… ICT 규제 샌드박스 ‘통과’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3-07 15:44:14 · 공유일 : 2019-03-07 20:02:02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이용객을 찾아다니며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공하는 트럭과 폐차 견적을 앱으로 비교하는 서비스가 나올 전망이다.

이달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검토ㆍ지정을 위한 제2차 신기술ㆍ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동형 가상현실(VR) 체험서비스 트럭(브이리스브이알ㆍ루쏘팩토리) ▲모바일 기반 폐차 견적 비교 서비스(조인스오토)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 콘센트(뉴코애드윈드) ▲개인인명구조용 해상조난 신호기(스타코프) 등 4건에 임시허가나 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브이리스브이알과 쏘팩토리는 트럭에 VR 장비를 달고 게임ㆍ놀이기구ㆍ영화감상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ㆍ실증특례를 신청한 바 있다. 심의위원회는 차량 튜닝 임시허가를, 이동형 VR 서비스 제공은 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조인스오토는 폐차를 원하는 차주와 폐차업체간 앱으로 중개를 해주는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심의위원회는 조인스오토의 모바일 기반 폐차 견적 비교 서비스에 대해 특례 기간 중 최대 3만5000대 이내 범위에서 폐차 중개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자보호, 차량 불법유통 방지와 업계상생을 위한 조건을 달아 2년 간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스타코프는 일반 220V용 콘센트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 콘센트`에 대한 임시허가를 받았다.

블락스톤은 해상사고 발생시 조난자의 GPS정보를 송신해 손쉽게 인명구조로 이어지도록 하는 신호기에 대해 실증특례를 받았다. 해상조난신호기는 조난자의 위치정보를 인근 선박에 보낼 수 있는 장치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4월 중 제3차 신기술ㆍ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규제 샌드박스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5G 시대에 글로벌 주도권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한국이 5G 리더십을 지속 발휘해 나가기 위해서는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ㆍ융합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며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5G 기반의 혁신 서비스들이 창출되는 물꼬를 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한국이 5G 시대의 선도자로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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