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교육부와 통계청이 오늘(12일) 전국 1486개 초ㆍ중ㆍ고 학부모 4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목적은 우리나라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받고 있는 사교육의 비용, 참여율, 유형 등을 파악해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등을 위한 교육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초ㆍ중ㆍ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5000억 원으로 작년보다 4.4% 증가했다. 또한 사교육 참여율은 72.8%로 1.7% 증가했으며, 참여시간은 6.2시간으로 0.1시간 증가했다.
초ㆍ중ㆍ고 전체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9만1000원이고,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체학생의 일반교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1만3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7.6% 증가했으며, 참여학생의 경우에는 39만8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5.1%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월평균 70만 원 이상 지출한 학생 비중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1.6%p 상승)했으며, 그 다음이 60~70만 원 미만을 차지했다(0.6%p 상승)
가구 소득수준별 사교육비는 여전히 높은 격차를 보였다.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율이 높았다. 월평균 소득 800만 원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 참여율은 84%였고, 월평균 소득 200만 원 미만 가구의 참여율은 47.3%에 달했다.
일반교과 관련 사교육 목적은 진학준비, 선행학습 및 학교수업 보충이 증가, 예체능 관련 사교육 목적은 취미ㆍ교양 및 재능계발, 진학준비가 증가했다.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은 51%로 작년보다 떨어졌으며, 어학연수 참여율은 0.5%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사교육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입 정책 혼란 등으로 사교육비 증가가 예상됐는데도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교육부와 통계청이 오늘(12일) 전국 1486개 초ㆍ중ㆍ고 학부모 4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목적은 우리나라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받고 있는 사교육의 비용, 참여율, 유형 등을 파악해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등을 위한 교육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초ㆍ중ㆍ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5000억 원으로 작년보다 4.4% 증가했다. 또한 사교육 참여율은 72.8%로 1.7% 증가했으며, 참여시간은 6.2시간으로 0.1시간 증가했다.
초ㆍ중ㆍ고 전체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9만1000원이고,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체학생의 일반교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1만3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7.6% 증가했으며, 참여학생의 경우에는 39만8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5.1%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월평균 70만 원 이상 지출한 학생 비중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1.6%p 상승)했으며, 그 다음이 60~70만 원 미만을 차지했다(0.6%p 상승)
가구 소득수준별 사교육비는 여전히 높은 격차를 보였다.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율이 높았다. 월평균 소득 800만 원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 참여율은 84%였고, 월평균 소득 200만 원 미만 가구의 참여율은 47.3%에 달했다.
일반교과 관련 사교육 목적은 진학준비, 선행학습 및 학교수업 보충이 증가, 예체능 관련 사교육 목적은 취미ㆍ교양 및 재능계발, 진학준비가 증가했다.
방과 후 학교 참여율은 51%로 작년보다 떨어졌으며, 어학연수 참여율은 0.5%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사교육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입 정책 혼란 등으로 사교육비 증가가 예상됐는데도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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