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최근 시공자 찾기가 활발히 진행 중인 부산광역시에서 또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선 사업장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입찰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3일 반여1-1구역 조합의 문종규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조합 설립추진위원회 때 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시공자 측의 사업 진행 의사가 결여됐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최근 부산 지역 재개발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우리 사업에 걸맞은 건설사를 파트너로 맞이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종규 조합장의 말대로 최근 부산 지역 재개발시장은 타 지역에 비해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열린 북구 구포2구역 현설에는 4개 건설사가 참가해 오는 10일 입찰마감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어 그달 22일에는 수영구 광안2구역이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는 2013년 시공능력 평가순위 상위 10위권 건설사의 올해 첫 재개발 수주로 주목을 받았다. 또 같은 달 25일 열린 동래구 온천4구역 현설에는 삼성물산과 GS건설 등을 비롯해 총 7개 건설사가 참여해 오는 20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입찰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반여1-1구역은 작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 측은 해운대구 반여동 1316 일대 2만8577㎡에 650~700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최근 시공자 찾기가 활발히 진행 중인 부산광역시에서 또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선 사업장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입찰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3일 반여1-1구역 조합의 문종규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조합 설립추진위원회 때 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시공자 측의 사업 진행 의사가 결여됐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최근 부산 지역 재개발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우리 사업에 걸맞은 건설사를 파트너로 맞이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종규 조합장의 말대로 최근 부산 지역 재개발시장은 타 지역에 비해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열린 북구 구포2구역 현설에는 4개 건설사가 참가해 오는 10일 입찰마감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어 그달 22일에는 수영구 광안2구역이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는 2013년 시공능력 평가순위 상위 10위권 건설사의 올해 첫 재개발 수주로 주목을 받았다. 또 같은 달 25일 열린 동래구 온천4구역 현설에는 삼성물산과 GS건설 등을 비롯해 총 7개 건설사가 참여해 오는 20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입찰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반여1-1구역은 작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 측은 해운대구 반여동 1316 일대 2만8577㎡에 650~700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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