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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대표, 동물 안락사 의혹… “인도적으로 해왔다” 주장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3-14 15:21:13 · 공유일 : 2019-03-14 20:01:51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구조한 동물 수백 마리를 몰래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대표 박소연 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박소연 대표는 14일 오전 9시 50분께 종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나왔다. 박 대표는 2015년 1월에서 2018년 사이에 구조한 동물 중 최소 230여 마리를 안락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경찰 출석 당시 취재진에게 "일부 동물의 안락사는 불가피한 것"이라며 "병들고 돌보기 어려운 동물에 한해 인도적으로 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케어는 가장 많은 동물을 적극적으로 구조해 온 시민단체"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했다. 박 대표는 "후원금을 얻기 위해 회원들을 기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며 "결단코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고발인을 소환해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박 씨의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구조한 동물 수백 마리를 몰래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대표 박소연 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박소연 대표는 14일 오전 9시 50분께 종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나왔다. 박 대표는 2015년 1월에서 2018년 사이에 구조한 동물 중 최소 230여 마리를 안락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경찰 출석 당시 취재진에게 "일부 동물의 안락사는 불가피한 것"이라며 "병들고 돌보기 어려운 동물에 한해 인도적으로 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케어는 가장 많은 동물을 적극적으로 구조해 온 시민단체"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했다. 박 대표는 "후원금을 얻기 위해 회원들을 기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며 "결단코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고발인을 소환해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박 씨의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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