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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유서 남긴 채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3-14 15:04:20 · 공유일 : 2019-03-14 20:01:54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부산광역시 한 빌라에서 30대 부부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부산에 있는 한 빌라에서 A(36)씨와 A씨 아내, 5개월 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처남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처남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고 휴대전화기가 꺼져 있어 집에 갔다. 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니 가족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방에서 누운 채로 숨져 있었고, 착화탄을 피운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건 현장에서는 가정형편을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시신에 특이한 외상은 없었던 점과 외부 침입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없다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원 등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부산광역시 한 빌라에서 30대 부부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부산에 있는 한 빌라에서 A(36)씨와 A씨 아내, 5개월 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처남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처남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고 휴대전화기가 꺼져 있어 집에 갔다. 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니 가족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방에서 누운 채로 숨져 있었고, 착화탄을 피운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건 현장에서는 가정형편을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시신에 특이한 외상은 없었던 점과 외부 침입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없다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원 등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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