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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 ‘별별 동물 퍼즐’ 전시 내일 개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3-18 16:36:30 · 공유일 : 2019-03-18 20:02:24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동물에 대한 이해와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어린이들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꿈꿔 볼 수 있도록 동물의 다양한 특징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전시가 서울상상나라에 새롭게 마련된다.

18일 서울시는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 소재)를 상설전시인 `자연놀이`를 `별별 동물 퍼즐`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동물에 대한 탐색과 발견, 이해와 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역할놀이, 스토리텔링,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과 같은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전시물 총 10점으로 구성됐다.

서울상상나라에서는 봄 학기를 맞이해 심화교육프로그램,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서울상상나라는 초등학교 4ㆍ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큐레이터(어린이자문단)를 30명 모집한다. 전시개발, 평가과정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제작해 전시기획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달 중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본다빈치뮤지엄-누보로망 삼국지` 관람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전시로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모두 함께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새학기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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