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나현기자]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KCC건설은 신당11구역 재개발 시공자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앞두고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곳은 조합원이 91명으로 100인 이하여서 입찰에 1개사만 참여해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 곳으로 정비구역변경지정으로 신축 가구 수가 애초 계획보다 소폭 늘어나 주택 규모는 모두 분양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사업성 역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당11구역 조합 관계자는 "신당11구역은 왕십리뉴타운과 하왕십리1-5구역의 중심에 위치한 강북의 신 주거지역 중심으로서 사업 부지 뒤편으로는 무학동 근린공원이 있어 앞으로 강북의 신 주거 벨트로 급부상할 지역이다"며 "특히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분양성을 극대화해 시공자 선정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성공적인 시공자선정총회를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85번지 일대에 아파트 176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 공사 금액은 350억원 정도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중견 건설사들이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한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눈을 돌려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침체된 도시정비사업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높았다.
신당11구역 재개발, KCC건설이 시공할까
오는 22일 총회 개최 예정
[아유경제=김나현기자]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KCC건설은 신당11구역 재개발 시공자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앞두고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곳은 조합원이 91명으로 100인 이하여서 입찰에 1개사만 참여해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 곳으로 정비구역변경지정으로 신축 가구 수가 애초 계획보다 소폭 늘어나 주택 규모는 모두 분양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사업성 역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당11구역 조합 관계자는 "신당11구역은 왕십리뉴타운과 하왕십리1-5구역의 중심에 위치한 강북의 신 주거지역 중심으로서 사업 부지 뒤편으로는 무학동 근린공원이 있어 앞으로 강북의 신 주거 벨트로 급부상할 지역이다"며 "특히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분양성을 극대화해 시공자 선정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성공적인 시공자선정총회를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85번지 일대에 아파트 176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 공사 금액은 350억원 정도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중견 건설사들이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한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눈을 돌려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침체된 도시정비사업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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