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기자] 서울 중구의 알짜백이 구역으로 꼽히는 만리1구역재개발사업의 시공자선정총회가 빠르면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의 유찰 이후 세 번째 입찰이 성사되면서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만리1구역 조합관계자는 "최근 시공자선정 입찰마감결과 만리1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에 12개의 현장설명회 참여사 가운데 코오롱글로벌과 한라 2곳이 참여 했다"며 "2번의 유찰이후 코오롱글로벌과 한라건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성황리에 시공자선정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건설사가 제안한 사업제안 조건을 보면 이렇다.
3.3㎡당 공사비는 코오롱글로벌 473만9000원, 한라건설 459만8000원이다.
세대당 기본 이주비는 코오롱글로벌 1억2000만원, 한라건설 1억3000만원이며, 이사비용은 2개사 모두 100만원씩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관계자들은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이 전무했던 코오롱글로벌이 올들어 신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높았다.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지난 1월말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도 참여해 수주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재입찰 문제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면서 다소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방배3구역이 시공사 선정까지 시간이 다소 지체될 것으로 예상해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서울의 다른 사업지로 눈을 돌려 우선 선점하는 목표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만리1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방배3구역수주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본사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구역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수주전에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중구 만리1구역 재개발 사업은 애초 서울시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 대지면적 1만1392.6㎡에 아파트 1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시공사 선정 이후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으로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받을 예정이어서 신축 가구수가 늘어날 전망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번의 유찰 이후 세 번째 입찰이 성사되면서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만리1구역 조합관계자는 "최근 시공자선정 입찰마감결과 만리1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에 12개의 현장설명회 참여사 가운데 코오롱글로벌과 한라 2곳이 참여 했다"며 "2번의 유찰이후 코오롱글로벌과 한라건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성황리에 시공자선정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건설사가 제안한 사업제안 조건을 보면 이렇다.
3.3㎡당 공사비는 코오롱글로벌 473만9000원, 한라건설 459만8000원이다.
세대당 기본 이주비는 코오롱글로벌 1억2000만원, 한라건설 1억3000만원이며, 이사비용은 2개사 모두 100만원씩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관계자들은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이 전무했던 코오롱글로벌이 올들어 신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높았다.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지난 1월말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도 참여해 수주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재입찰 문제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면서 다소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방배3구역이 시공사 선정까지 시간이 다소 지체될 것으로 예상해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서울의 다른 사업지로 눈을 돌려 우선 선점하는 목표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만리1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방배3구역수주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본사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구역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수주전에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중구 만리1구역 재개발 사업은 애초 서울시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 대지면적 1만1392.6㎡에 아파트 1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시공사 선정 이후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으로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받을 예정이어서 신축 가구수가 늘어날 전망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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