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장터)"을 주제로 `2019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오는 24일 첫 개장을 앞두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9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이달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2만3000여 팀이 참가, 150만여 점의 물품이 장터를 통해 거래됐고, 89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진 국내 최대의 나눔 장터이다. 이제는 매주 일요일마다 광화문광장에서 도심 속 이색 7일장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6개 장터가 함께 운영되며, 대표장터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ㆍ어린이장터` 운영된다. 이외에도 `보부상장터`, `외국인 장터`, `청년장터`, `풍물장터`, `자활장터` 등 다양한 장터가 열려 보다 풍부한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재활용(업사이클링) 교육, 이벤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계획이다. 특히,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판매물품은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 등에 담아주며, 1회용 플라스틱컵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수익금 중 자율기부로 모여진 기부금은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으로 기부되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판매 참가 신청은 나눔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한편, 최규동 자원순환과장은 "올해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시민여러분의 곁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실 때 장바구니를 가져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장터)"을 주제로 `2019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오는 24일 첫 개장을 앞두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9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이달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2만3000여 팀이 참가, 150만여 점의 물품이 장터를 통해 거래됐고, 89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진 국내 최대의 나눔 장터이다. 이제는 매주 일요일마다 광화문광장에서 도심 속 이색 7일장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6개 장터가 함께 운영되며, 대표장터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ㆍ어린이장터` 운영된다. 이외에도 `보부상장터`, `외국인 장터`, `청년장터`, `풍물장터`, `자활장터` 등 다양한 장터가 열려 보다 풍부한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재활용(업사이클링) 교육, 이벤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계획이다. 특히,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판매물품은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 등에 담아주며, 1회용 플라스틱컵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수익금 중 자율기부로 모여진 기부금은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으로 기부되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판매 참가 신청은 나눔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한편, 최규동 자원순환과장은 "올해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시민여러분의 곁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실 때 장바구니를 가져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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