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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이클론 피해 입은 국가에 인도적 지원 결정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3-21 15:45:46 · 공유일 : 2019-03-21 20:02:09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정부가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9년 3월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프리카 3개국(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클론은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으로, 1년에 평균 5~7회 발생한다. 그 규모는 태풍이나 허리케인보다 작은 편이지만, 홍수를 일으켜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국가는 사이클론 `이다이(Idai)`로 인해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모잠비크 ▲사망자 202명, 부상자 1500명, 피해자 60만 명 등에 이르며, 짐바브웨 ▲사망자 98명, 실종자 200명 이상, 부상자 200명에 달한다. 이어 말라위 ▲사망자 56명, 이재민 1만 2500명, 피해자 92만 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가옥과 병원 파손 등까지 더하면 그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정부는 피해 규모, 국제사회의 지원 요청 등을 고려하여 모잠비크에 30만 달러, 짐바브웨에 10만 달러, 말라위에 1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적 지원은 사이클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국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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