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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저소득층 중ㆍ고생 꿈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3-22 15:51:05 · 공유일 : 2019-03-22 20:02:11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중ㆍ고생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 추진된다.

22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잠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ㆍ고생(중2~고3)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국가 장학 사업으로, 2019년에만 1500명을 선발한다.

특히,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장학 사업에 최초로 활용해 교육 소외 계층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보다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계층이동 희망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계층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의 장학생은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를 거친 후 장학생 최종 확정의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매월 30~50만 원, 학교급별 차등 지원)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 동안 1:1 지도, 진로 체험 등을 제공해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가정 형편`이라는 장애물 없이 우리 아이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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