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투명한 유리(琉璃)잔 두 개가 있다. 한 잔에는 맑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한 잔은 비워져 있다.
맑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는 잔은 순수(純粹)라는 것이요, 비워 있는 잔은 순진(純眞)이라는 것이다.
순진은 비어 있으므로 그 안에 순수한 물처럼 깨끗한 물을 담을 수도 있고, 더러운 물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순수(純粹)와 순진(純眞)의 차이는 무엇인가?
순수란 ‘잡것의 섞임이 없는 것’으로 ‘사사로운 욕심이 없다’는 것이며, 순진(純眞)이란 ‘마음이 꾸밈이 없고, 순박하고 참되다’ 즉 ‘세상 물정에 잘 모른고 어둡다’는 뜻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순진하다’라는 말은 ‘어리석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반면 ‘순수하다’ 라는 말은 자신의 소신이 있고, 주관이 뚜렷하다는 것이며, 세속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 것과 같은 것이다.
순진이란 어릴 때만 간직할 수 있는 것이며, 어른이 되어도 순진하다면 세상을 모르는 사람으로 여긴다. 반면 순수는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순수한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이다. 순수한 사람은 거짓이 없고 깨끗하며, 자기 말에 책임을 지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을 말한다.
그러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흔들리지 않으며, 남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남의 잘못을 용서(容恕)하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嚴格)한 것이다. 순수하게 살아간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좋은 습관(習慣)을 자지려고 노력하면 순수해질 수 있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만 지도자가 될 수 있다.
2019년 3월 25일
강원구 행정학박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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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란 ‘잡것의 섞임이 없는 것’으로 ‘사사로운 욕심이 없다’는 것이며, 순진(純眞)이란 ‘마음이 꾸밈이 없고, 순박하고 참되다’ 즉 ‘세상 물정에 잘 모른고 어둡다’는 뜻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순진하다’라는 말은 ‘어리석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반면 ‘순수하다’ 라는 말은 자신의 소신이 있고, 주관이 뚜렷하다는 것이며, 세속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 것과 같은 것이다.
순진이란 어릴 때만 간직할 수 있는 것이며, 어른이 되어도 순진하다면 세상을 모르는 사람으로 여긴다. 반면 순수는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순수한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이다. 순수한 사람은 거짓이 없고 깨끗하며, 자기 말에 책임을 지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을 말한다.
그러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흔들리지 않으며, 남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남의 잘못을 용서(容恕)하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嚴格)한 것이다. 순수하게 살아간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좋은 습관(習慣)을 자지려고 노력하면 순수해질 수 있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만 지도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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