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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 출범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3-27 17:06:29 · 공유일 : 2019-03-27 20:02:10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제안하고 결정하며, 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일을 하는 `서울시 청년자치정부`가 출범한다.

27일 서울시는 미래과제의 선제적인 해결 대응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청년자치정부는 서울시 행정조직으로, 올해 1월 1일 개편을 통해 서울시장 직속 기구로 설치됐다. 청년자치정부 출범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할 뿐만 아니라 예산을 편성하는 등 서울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광진구 능동로)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박원순 시장, 청년시민위원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청년의 결재를 바랍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펼치는 모든 일에 청년 세대의 참여를 넓히고, 권한을 확대해 서울시정 전반에 청년의 관점을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6년간 청년들과 함께 만든 주요 청년 관련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권한을 확대해 청년과 함께 정책을 기획, 설계, 결정하는 청년자치정부를 통해 청년 문제는 물론 앞으로 겪게 될 미래 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이후에는 2019년 서울청년시민회의 활동 과제를 채택하는 1회 서울청년시민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앞서 청년시민위원에게 복지ㆍ안전망, 건강, 도시ㆍ주거, 일자리ㆍ경제 등 활동 분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정책 작은박람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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