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게=송하성기자]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중 동쪽 끝에 위치한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대(대지면적 : 6만990㎡)가 16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특히 계획세대수의 절반가량이 소형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제6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장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장위6구역은 서측으로 한천로(30m), 남측으로 화랑로(35m)와 접해 있고, 동측으로는 우이천이 및 구역내 설치 될 공공시설인 근린공원이 인접하여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사업지에 인접하여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지난 건축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용적률 265.11%와 건폐율 21.50%를 각각 적용해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637가구(임대 285가구 포함)를 건립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758가구(46.3%) ▲60~85㎡ 818가구(49.97%) ▲85㎡ 초과 61가구(3.73%)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38㎡ 129가구 ▲46㎡ 126가구 ▲49㎡ 30가구 ▲59㎡ 473가구 ▲84㎡ 818가구 ▲105㎡ 61가구 등이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 1352가구, 임대주택 285가구로 계획됐으며 공공기여 방안으로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한다. 특히 공공기여는 구역내 근린공원 및 녹지 등을 조성하여 주민여가활동 및 휴게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역 동측에 근린공원(22,792㎡)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변 지역에 부족한 녹색 휴식처를 제공하고, 구역의 서·남측에 도로 확폭(1만6632㎡)을 통하여 도로망 체계를 개선하였다.
아울러 장위6구역은 소형평형 위주로 사업을 계획하면서 용적률이 기존보다 20% 높게 적용됐다. 이에 따라 전체 1637가구의 46.3%에 해당되는 758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59㎡ 이하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위6구역은 서측으로 한천로, 남측으로는 화랑로와 접해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며 "금번 심의 건은 전체 세대수의 46.3%를 전용 59㎡ 이하로 공급함으로써 2~3인 가구 등 다양한 주택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장위6구역은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제반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서울시 공공관리제도 전면 시행 직전인 2010년에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에 사업시행인가 이후 곧바로 관리처분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장위6구역은 지난 2010년 6월 24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같은해 9월 30일 삼성물산·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지난 13일 장위6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오는 6월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미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바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중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대(대지면적 : 6만990㎡)가 16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특히 계획세대수의 절반가량이 소형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제6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장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장위6구역은 서측으로 한천로(30m), 남측으로 화랑로(35m)와 접해 있고, 동측으로는 우이천이 및 구역내 설치 될 공공시설인 근린공원이 인접하여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사업지에 인접하여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지난 건축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용적률 265.11%와 건폐율 21.50%를 각각 적용해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637가구(임대 285가구 포함)를 건립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758가구(46.3%) ▲60~85㎡ 818가구(49.97%) ▲85㎡ 초과 61가구(3.73%)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38㎡ 129가구 ▲46㎡ 126가구 ▲49㎡ 30가구 ▲59㎡ 473가구 ▲84㎡ 818가구 ▲105㎡ 61가구 등이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 1352가구, 임대주택 285가구로 계획됐으며 공공기여 방안으로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한다. 특히 공공기여는 구역내 근린공원 및 녹지 등을 조성하여 주민여가활동 및 휴게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역 동측에 근린공원(22,792㎡)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변 지역에 부족한 녹색 휴식처를 제공하고, 구역의 서·남측에 도로 확폭(1만6632㎡)을 통하여 도로망 체계를 개선하였다.
아울러 장위6구역은 소형평형 위주로 사업을 계획하면서 용적률이 기존보다 20% 높게 적용됐다. 이에 따라 전체 1637가구의 46.3%에 해당되는 758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59㎡ 이하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위6구역은 서측으로 한천로, 남측으로는 화랑로와 접해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며 "금번 심의 건은 전체 세대수의 46.3%를 전용 59㎡ 이하로 공급함으로써 2~3인 가구 등 다양한 주택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장위6구역은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제반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서울시 공공관리제도 전면 시행 직전인 2010년에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에 사업시행인가 이후 곧바로 관리처분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장위6구역은 지난 2010년 6월 24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같은해 9월 30일 삼성물산·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지난 13일 장위6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오는 6월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미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바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중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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