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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간부 뺑소니로 구속… 근무 중이던 환경미화원 숨져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3-29 16:59:23 · 공유일 : 2019-03-29 20:02:08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50대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남자가 구속됐다.
29일 서울관악경찰서는 시중은행 모 지점 부지점장 박 모(52)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이달 19일 오후 10시께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인근에서 환경미화원 한 모(54)씨를 차로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 한 씨는 운전석 방향에서 차량 뒤편으로 이동 중 변을 당했으며 사고 당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씨는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고로 병원에 급히 이송됐지만 이틀 만에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박 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사고 당일 은행 지점 소속 동료들과 회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씨는 "운전 중 잠깐 졸아 차와 부딪친 줄 알았을 뿐, 사람을 친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박 씨를 구속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50대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남자가 구속됐다.
29일 서울관악경찰서는 시중은행 모 지점 부지점장 박 모(52)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이달 19일 오후 10시께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인근에서 환경미화원 한 모(54)씨를 차로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 한 씨는 운전석 방향에서 차량 뒤편으로 이동 중 변을 당했으며 사고 당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씨는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고로 병원에 급히 이송됐지만 이틀 만에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박 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사고 당일 은행 지점 소속 동료들과 회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씨는 "운전 중 잠깐 졸아 차와 부딪친 줄 알았을 뿐, 사람을 친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박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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