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구하라가 쌍커풀 수술 등 성형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안검하수에 대해 고백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3월) 31일 구하라는 SNS를 통해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하라, 쌍수 왜 다시 했음?"이라고 묻자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눈 안했을 때가 더 예쁘다"고 올린 글에는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대답했다.

누리꾼과의 설전이 이어지자 구하라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며 논란을 일단락시키려 했다. 하지만 재차 논란이 불거지자 구하라는 안검하수에 대해 설명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를 받았다"라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안검하수의 이유로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돌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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