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올해 1분기 2조9000억 원의 정책자금 신청을 받아 1조9000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올해 정책자금 3조6700억 원 가운데 1분기 정책자금 집행 계획이었던 34.9%보다 7.6%p 초과 집행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는 전년 정책자금 집행과 비교하면 신청률은 0.5%p, 지원결정은 4.8%p, 집행은 4.5%p 증가한 수치로,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요인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자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정책자금 중 업력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이 설비를 도입할 때 지원하는 신성장기반자금이 예산 대비 61.1%로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올해 업력 7년 미만의 고용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일자리창출촉진자금 역시 871개 사에 1830억 원을 지원해 61%로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앞서 중진공은 조선, 자동차 산업 불황으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통영, 거제, 목포시 등 9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전년(218억 원)보다 254억 원 상승한 472억 원을 집행한 바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책자금의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정부의 국정 경제 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술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올해 1분기 2조9000억 원의 정책자금 신청을 받아 1조9000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올해 정책자금 3조6700억 원 가운데 1분기 정책자금 집행 계획이었던 34.9%보다 7.6%p 초과 집행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는 전년 정책자금 집행과 비교하면 신청률은 0.5%p, 지원결정은 4.8%p, 집행은 4.5%p 증가한 수치로,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요인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자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정책자금 중 업력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이 설비를 도입할 때 지원하는 신성장기반자금이 예산 대비 61.1%로 가장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올해 업력 7년 미만의 고용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일자리창출촉진자금 역시 871개 사에 1830억 원을 지원해 61%로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앞서 중진공은 조선, 자동차 산업 불황으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통영, 거제, 목포시 등 9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전년(218억 원)보다 254억 원 상승한 472억 원을 집행한 바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책자금의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정부의 국정 경제 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술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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