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황성’ 고화질 CCTV로 보안 걱정 ‘끝’
713가구’ 분양, 84%가 전용 84㎡ 이하인 중소형이어서 눈길
repoter : AU경제 ( webmaster@areyou.co.kr ) 등록일 : 2014-03-24 15:29:30 · 공유일 : 2014-06-10 11:27:23


[아유경제=채범석기자] 대림산업이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짓는 `e편한세상 황성`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황성은 최고 20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02㎡ 71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아파트의 84%(597가구)가 전용 84㎡ 이하인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투자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단지 내부에 특화설계가 적용 돼 주차공간 폭이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에 달한다.
단지 안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를 단지 내에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아파트보다 화소가 5배 가량 높은 풀 HD 방식의 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 돼 개인 인상 착의 뿐만 아니라 약 20m 밖에 있는 차량 번호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보안시설을 강화했다..
또한 대림산업이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쌍뱡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과 아파트 내 온도조절기, 콘센트, 라이트 리모콘 등 전기 제품의 외관을 통일한 스타일렉 디자인도 함께 적용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황성동은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동국대 병원, 경주문화예술회관, 시민운동장, 시립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 안에 위치한 8500㎡ 규모의 문화재보존구역은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입주민의 쾌적성을 높였다.
교육 여건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유림초·계림중·계림고 등이 있다. 교통 시설로는 KTX(고속철도) 신경주역과 7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경주시 외곽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한 편으로 내년까지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본사 인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 등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첨단 과학기술 산업 유치를 위해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사업과 양성자 기반 공학기술 개발사업 등이 함께 추진 중이다.
한편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900-1번지 용강파출소 옆에 마련됐다. 문의 : 054-741-6100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