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31)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련해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진상 규명에 나섰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씨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5년 11월 황 씨와 조모 씨는 필로폰 투약과 매매 혐의로 입건됐다. 이 과정에서 조 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황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황 씨에 대한 이른바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는 일부 보도를 통해 논란이 일자, 남양유업은 입장문을 내고 "황 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다. 그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오너 일가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황 씨를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해 보도하면서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31)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련해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진상 규명에 나섰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씨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5년 11월 황 씨와 조모 씨는 필로폰 투약과 매매 혐의로 입건됐다. 이 과정에서 조 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황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황 씨에 대한 이른바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는 일부 보도를 통해 논란이 일자, 남양유업은 입장문을 내고 "황 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다. 그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오너 일가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황 씨를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해 보도하면서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