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재필기자]내손가나다라구역 4개의 구역 중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노른자위` 사업장으로 알려진 경기도 의왕시 내손다구역이 조합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손다구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내손다구역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을 위한 법적 동의률 75%이상을 완료하고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1350여명 중 1000여장 이상의 조합설립동의서가 징구된 상태로(조합설립요건인 3/4) 좀 더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설립에 동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곳은 그동안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의 억측을 비롯해 각종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화설득과 주민설명회 등 추진위원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는 12일 조합창립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들어 가칭 비상대책위라는 조직이 만들어져 의왕시청에서 주관하는 재개발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꽹과리를 동원하는 등 시청에서 주관하는 설명회 마져 방해하는 등 극한 반대 목소리속에서도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주민총회 의사록, 회계감사보고서, 월별자금 입급·출금 세부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개하면서 토지등소유자들의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내손다구역 이흥선 위원장은 "우리구역은 약 5년 전 추진위원회 설립총회를 시작으로 소유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덕분에 오는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재개발 사업의 성공은 소유자 여러분들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올바른 사업진행에 한목소리를 낼 때에 개발이익과 품질 좋은 아파트 건설의 성과는 더울 커 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손다구역은 강남, 과천 다음의 인기지역으로 수년전부터 대형시공사들의 사전점검 및 홍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금년 중반기에는 우수한 시공사를 파트너로 선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곳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외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동의서 징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창립총회 전까지 최대한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설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진의 건 ◆정비사업 시행계획서 의결의 건 ◆업무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수행업무 추인의건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건 ◆자금의 차입과 그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의건 ◆건설사업관리 (CM)도입의 건◆조합장 선출·선임의 건◆감사 선출·선임의 건◆이사 선출·선임의 건◆대의원 선출·선임의 건◆총회의결사항 중 일부 대의원회 위임의 건이 상정할 예정이다.
내손다구역 재개발 시급하단 목소리 높아
내손가나구역이 총체적 난국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내손동 재개발지구에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내손다구역의 재개발 조합설립은 침체되어 있는 안양·의왕의 도시정비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시금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특히 내손 다구역은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을 받는 수도권의 몇 안 되는 사업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재개발·재건축 업계도 이곳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 대형시공사 부장은 "내손다구역은 메이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며 "구역 내에서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대형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내손다구역은 내손동 재개발지구 4개 구역 중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구역으로 14만5485㎡의 면적을 자랑하며, 이는 약 2599세대의 대단지로 가, 나구역을 합한 것보다 1000여 가구가 더 큰 규모다.
현재 내손다구역은 노후화된 다세대와 연립이 대부분이고, 길가에 상가도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지만 소비성 유동인구가 많지 않고, 문을 닫은 상가도 많아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밖에 소방도로 미확보, 주차난, 과도한 난방비, 지반침하 등 문제점 등 재개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곳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가구역은 지난 2008년 추진위 승인을 받았고, 나구역은 지난 201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두 곳 모두 재개발을 반대하는 이들이 많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구역은 최근 동의서 징구 75%로 완료로 창립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나라구역 역시 내손다구역의 조합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생해 좀 더 빠른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정비사업의 총체적 난국이라는 여론이 높지만 빠른 사업진행만이 내손다구역 소유자들을 위한 진정한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는 소신으로 이흥선 위원장을 비롯해 내손다구역 집행부 임원들은 오는 4월 12일 창립총회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관계자들은 내손다구역이 조합 설립이 되면 향후 사업진행은 순탄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이유인즉 수도권 유망 투자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는 지난 2006년 9월 25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성장억제권역에 포함된 녹색도시 의왕시 내손동은 과천, 판교와 인접해 평촌과 더불어 수도권 유망 투자처로 평가받았던 것.
특히 내손다구역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여건도 뛰어나 의왕시 정비사업 중에서도 최고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외부투자자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손동은 의왕시 내에서 복지 부분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며 "더불어 학군이 뛰어나 안양에서 의왕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내손동에 위치한 백운고등학교는 명문 대학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고는 요즘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기숙사형 자립고로 발전계획을 세웠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내손다구역은 구역 주변에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및 백운호수와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학의천 수변공간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백운호수에서 모락산 쪽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 인접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구역 양쪽으로 평촌IC와 학의J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건립된 내손동 재건축 아파트단지들과 더불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손지역의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복합행정타운과 공원, 모락산, 학의천과 연계하는 녹지축이 연결돼 쾌적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 된다"며 "그 규모는 대략 1만5000가구로 작은 도시와 맞먹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흥선 내손다구역 추진위원장
"창립총회 목전, 이제는 화합이 우선돼야"
"창립총회는 재개발성공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총회입니다. 또한 우리 내손다구역의 재개발사업의 조합장을 임대의원 즉 일꾼을 뽑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직접 참석하시어 내손다구역 성공재개발에 한목소리를 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은/
전임 위원장의 업무를 이어받아 내손다구역의 추진위원장으로 근무해왔다. 주변의 추천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쉽지 않다는 것을 매번 깨닫게 된다. 사실 동의서 징구라는 것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어렵기 마련이지만 적법하게 동의서 징구 절차를 마치고 규정에 따라 성공적인 창립총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가칭 비상대책위 관계자들의 유언비어로 토지등소유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게 안타깝다.
더 이상의 사업지연을 막는 것만이 토지등소유자들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란걸 토지등소유자들이 알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창립총회를 앞두고 어려움도 많았다던데
소의 반대 목소리도 경청하기위해 집행부에서는 눈과 귀를 열고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오해에서 찌라시와 전단지들이 살포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재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연되자 토지등소유자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기 시작한 것 같다.
또한 추진위원회에서는 모든 의문 사항들을 우리 추진위원회나 주변의 건축, 도시 전문가, 시나 도의 공무원들에게 직접 확인한 뒤 판단해 달라고 여러번 호소했다.
이에 많은 토지등소유자분들이 내손다구역 추진위원회에 신뢰감을 표명해 주셨고 기나긴 세월 끝에 드디어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향후 시공사선정총회 등 수많은 과정들이 남아 있다.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진행을 통해 토지등소유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매진할 것이다.
당부의 말은/
우리가 지금의 기회를 놓치고 또다시 사업을 지연시킨다면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은 점차 어려워지고 결국 이 일대의 미래가치를 포기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구역은 도로가 좁고 가구가 밀집해 있는 데다 노후도가 높아 재개발이 절실하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더 이상 사업을 지연시키지 말고 사업성을 높이는데 목소리를 모아야만 우리의 재산을 지키고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성공적인 창립총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내손다구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내손다구역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을 위한 법적 동의률 75%이상을 완료하고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1350여명 중 1000여장 이상의 조합설립동의서가 징구된 상태로(조합설립요건인 3/4) 좀 더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설립에 동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곳은 그동안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의 억측을 비롯해 각종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화설득과 주민설명회 등 추진위원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는 12일 조합창립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들어 가칭 비상대책위라는 조직이 만들어져 의왕시청에서 주관하는 재개발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꽹과리를 동원하는 등 시청에서 주관하는 설명회 마져 방해하는 등 극한 반대 목소리속에서도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주민총회 의사록, 회계감사보고서, 월별자금 입급·출금 세부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개하면서 토지등소유자들의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내손다구역 이흥선 위원장은 "우리구역은 약 5년 전 추진위원회 설립총회를 시작으로 소유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덕분에 오는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재개발 사업의 성공은 소유자 여러분들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올바른 사업진행에 한목소리를 낼 때에 개발이익과 품질 좋은 아파트 건설의 성과는 더울 커 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손다구역은 강남, 과천 다음의 인기지역으로 수년전부터 대형시공사들의 사전점검 및 홍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금년 중반기에는 우수한 시공사를 파트너로 선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곳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외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동의서 징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창립총회 전까지 최대한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설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진의 건 ◆정비사업 시행계획서 의결의 건 ◆업무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수행업무 추인의건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건 ◆자금의 차입과 그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의건 ◆건설사업관리 (CM)도입의 건◆조합장 선출·선임의 건◆감사 선출·선임의 건◆이사 선출·선임의 건◆대의원 선출·선임의 건◆총회의결사항 중 일부 대의원회 위임의 건이 상정할 예정이다.
내손다구역 재개발 시급하단 목소리 높아
내손가나구역이 총체적 난국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내손동 재개발지구에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내손다구역의 재개발 조합설립은 침체되어 있는 안양·의왕의 도시정비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시금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특히 내손 다구역은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을 받는 수도권의 몇 안 되는 사업지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재개발·재건축 업계도 이곳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 대형시공사 부장은 "내손다구역은 메이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며 "구역 내에서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대형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내손다구역은 내손동 재개발지구 4개 구역 중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구역으로 14만5485㎡의 면적을 자랑하며, 이는 약 2599세대의 대단지로 가, 나구역을 합한 것보다 1000여 가구가 더 큰 규모다.
현재 내손다구역은 노후화된 다세대와 연립이 대부분이고, 길가에 상가도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지만 소비성 유동인구가 많지 않고, 문을 닫은 상가도 많아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밖에 소방도로 미확보, 주차난, 과도한 난방비, 지반침하 등 문제점 등 재개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곳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가구역은 지난 2008년 추진위 승인을 받았고, 나구역은 지난 201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두 곳 모두 재개발을 반대하는 이들이 많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구역은 최근 동의서 징구 75%로 완료로 창립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나라구역 역시 내손다구역의 조합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생해 좀 더 빠른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정비사업의 총체적 난국이라는 여론이 높지만 빠른 사업진행만이 내손다구역 소유자들을 위한 진정한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는 소신으로 이흥선 위원장을 비롯해 내손다구역 집행부 임원들은 오는 4월 12일 창립총회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관계자들은 내손다구역이 조합 설립이 되면 향후 사업진행은 순탄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이유인즉 수도권 유망 투자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는 지난 2006년 9월 25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성장억제권역에 포함된 녹색도시 의왕시 내손동은 과천, 판교와 인접해 평촌과 더불어 수도권 유망 투자처로 평가받았던 것.
특히 내손다구역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여건도 뛰어나 의왕시 정비사업 중에서도 최고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외부투자자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손동은 의왕시 내에서 복지 부분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며 "더불어 학군이 뛰어나 안양에서 의왕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내손동에 위치한 백운고등학교는 명문 대학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고는 요즘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기숙사형 자립고로 발전계획을 세웠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내손다구역은 구역 주변에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및 백운호수와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학의천 수변공간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백운호수에서 모락산 쪽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 인접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구역 양쪽으로 평촌IC와 학의J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건립된 내손동 재건축 아파트단지들과 더불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손지역의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복합행정타운과 공원, 모락산, 학의천과 연계하는 녹지축이 연결돼 쾌적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 된다"며 "그 규모는 대략 1만5000가구로 작은 도시와 맞먹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흥선 내손다구역 추진위원장
"창립총회 목전, 이제는 화합이 우선돼야"
"창립총회는 재개발성공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총회입니다. 또한 우리 내손다구역의 재개발사업의 조합장을 임대의원 즉 일꾼을 뽑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직접 참석하시어 내손다구역 성공재개발에 한목소리를 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은/
전임 위원장의 업무를 이어받아 내손다구역의 추진위원장으로 근무해왔다. 주변의 추천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쉽지 않다는 것을 매번 깨닫게 된다. 사실 동의서 징구라는 것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어렵기 마련이지만 적법하게 동의서 징구 절차를 마치고 규정에 따라 성공적인 창립총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가칭 비상대책위 관계자들의 유언비어로 토지등소유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게 안타깝다.
더 이상의 사업지연을 막는 것만이 토지등소유자들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란걸 토지등소유자들이 알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창립총회를 앞두고 어려움도 많았다던데
소의 반대 목소리도 경청하기위해 집행부에서는 눈과 귀를 열고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오해에서 찌라시와 전단지들이 살포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재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연되자 토지등소유자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기 시작한 것 같다.
또한 추진위원회에서는 모든 의문 사항들을 우리 추진위원회나 주변의 건축, 도시 전문가, 시나 도의 공무원들에게 직접 확인한 뒤 판단해 달라고 여러번 호소했다.
이에 많은 토지등소유자분들이 내손다구역 추진위원회에 신뢰감을 표명해 주셨고 기나긴 세월 끝에 드디어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향후 시공사선정총회 등 수많은 과정들이 남아 있다.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진행을 통해 토지등소유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매진할 것이다.
당부의 말은/
우리가 지금의 기회를 놓치고 또다시 사업을 지연시킨다면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은 점차 어려워지고 결국 이 일대의 미래가치를 포기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구역은 도로가 좁고 가구가 밀집해 있는 데다 노후도가 높아 재개발이 절실하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더 이상 사업을 지연시키지 말고 사업성을 높이는데 목소리를 모아야만 우리의 재산을 지키고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성공적인 창립총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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