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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4-04 17:04:19 · 공유일 : 2019-04-04 20:02:22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원 경기남부경찰청에 압송됐다.

4일 오후 2시 49분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황하나가 입원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황색 후드티와 마스크로 모습을 가린 황하나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 수사 중인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은 첩보 입수 후 두 차례나 황하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영장 집행을 반려한 바 있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 9월 대학생 A씨에게 필로폰 0.5g을 건네고 함께 투약했다. 사건 당시 A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지만 황하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아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도 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황하나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이달 2일에 밝힌 바 있다.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이번 사건과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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